동남아 신흥 시장인 라오스에서 K-푸드의 인기가 매운 라면과 떡볶이를 넘어 건강기능식품과 음료,유기농 식품 등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정부와 유관기관이 현지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라오스 현지 수요 확대에 발맞춰 한국 농식품의 수출 시장 다변화와 판로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와 코트라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2026 라오스 농식품 수출사절단’ 행사를 개최했습니다.이번 행사에는 국내 농식품 기업 35개사가 참여해 80여 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라오스는 최근 한국 농식품 수출의 신흥 유망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지난해 한국의 대라오스 곡물 가공품 및 제과제빵류 수출은 716만 달러를 기록했으며,현지 판촉 행사에 수천 명이 몰리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올해는 현지 협력 기업 3개사가 한국 농식품 35개사의 80여 개 상품을 직접 초도 수입해 판촉에 나서며 유통망을 넓혔습니다.특히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과 컵떡볶이,간편식,과일 음료 등 품목이 다양화되면서 전체 참가 기업의 약 66%를 차지했습니다.
행사 기간 비엔티안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20건,115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으며,대형 쇼핑몰 ‘팍슨몰’에서 열린 소비자 판촉 행사에는 1만 명 이상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박준규 코트라 비엔티안무역관장은 지난해 구축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올해는 직접 수입과 소비자 판촉을 연계해 유통 확대의 물꼬를 텄다며,향후 지속적인 진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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