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동아방송 은평구=이신동기자] 은평구 불광1동은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먹자골목 1점 1품 나눔’으로 진행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나눔가게로 참여 중인 업체에서 찌개, 탕, 갈비, 불고기 등 다양한 음식을 기부받아 매달 20가구에게 전달한다.

이정훈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상점이 동참할 수 있게 하겠다”며 “우리 동이 더욱더 따뜻한 나눔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연 불광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1인가구 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한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