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동아방송 은평구=이신동기자] 은평구 응암2동은 지난 26일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쌀, 라면, 김, 방한용품 등 생활필수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저소득 한부모 다둥이 가구의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겨울철을 맞아 식품과 방한용품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중점을 뒀다.

이돈영 응암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관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응암2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협의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