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상공회의소 ‧ 여수기업사랑협의회(회장 이용규)와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회장 여수시장 정기명)는 지난 5월 31일(수) 바다의날을 맞아 여수국가산단 구석구석 다니며‘여수국가산단 클린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수상공회의소 임직원을 비롯하여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LG화학,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남해화학, 휴켐스 등 여수산단 입주기업 임직원과 한영대학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하였고 산단 내 쓰레기 무단투기하는 것을 근절하고 클린(Clean)한 산단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여수상공회의소 관계자는‘여수국가산단 유관기관과 기업이 모두 여수국가산단 깨끗한 환경조성에 대해 관심을 갖고 깊이 공감하고 있다.’면서‘지속적인 캠페인 시행으로 요즘 눈에 띄게 쓰레기 투기가 근절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산단을 가꾸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관계자는“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한 클린 캠페인을 통해 청결의식을 제고한 것도 중요하지만, 여수산단 각사에서 자체적이고 상시적으로 진행하는 청결활동이 더욱 중요하고 실천해 주실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