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IWPG, 글로벌국장 이서연)이 19일 교류국가인 에티오피아 건강과 안전 전무이사 알레후벨 알레메우 비주네흐와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에티오피아에서 5월 24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평화 활동 연계 및 MOU/MOA(업무협약/업무합의서) 체결을 위한 준비 절차로 마련되었다.


알레후벨 알레메우 비주네흐의 말에 따르면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에티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 교육부에서 선정해준 3개의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학교명은 각각 Abiot Keres Secondary School, Bole secondary school, Menillik II Secondary School이다.

이번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아디스아바바의 서브 시티의 교육부와 HAWE가 공동주최하고 있으며, 이중 아디스아바바의 교육부는 IWPG와 함께 평화활동에 동참하고자 추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이며,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여성 평화 단체이다. IWPG의 비전은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약 110여 개의 지부, 500여 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