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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자 광풍 그끝은 어디인가?
작성 : 2021년 04월 13일(화) 18:27 가+가-
[신동아방송=이혜빈 기자]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인 7960만원 도달 후 지난 7일 국내거래소와 해외거래소의 가격차 일명 김프가 빠지며 7000만원 선이 무너지며 급락한 후 4월13일 현재 다시 빠르게 반등하며 8000만원을 돌파하였다.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다시 돌파하였지만 거래량은 최근 두달 사이 40% 이상 급감하였고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의 거래량은 급등하며 비트코인 추가 상승의 원동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거래량이 급증한 리플의 경우 4월 1일 694원에서 12일 현재 2031원에 거래중이며 200%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또 다른 알트코인인 엠씨아이의 경우 오늘 하루 동안 24% 상승하여 87원에 거래되며 폭등 상승 대열에 동반 중에 있다

이처럼 큰 폭의 상승장 이른바 불장이 열리자 자영업자는 물론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가상화폐 투자 광풍이 불고 있으며 투자하지 않으면 나만 소외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마저 든다고 한다.

지방에서 노래방을 운영 중인 자영업자 김 모 씨의 말의 의하면 코로나로 인하여 영업이 거의 중단되다시피 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직장에 다니며 가상화폐에 투자해 200만원으로 몇 달 만에 1억원 이상의 수익을 내었다고, 이제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투자자로 나선다는 지인의 추천으로 투자를 시작해 하루 10만원에서 30만원 정도의 수익을 얻어 어려운 가정경제에 그나마 위안이 되고 희망이 된다고 하였다.

하지만 상승과 하한의 제한폭이 없는 변동성이 큰 가상화폐 투자 시 짧은 시간 큰 폭의 손실을 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실제로 최근의 상승장에도 가상화폐 스트라이크는 11일 12만9천원에 거래되다 오늘 현재 7만9백원에서 거래되며 말 그대로 반 토막에 가까운 손실을 기록 중이다.

2017년도 2800만원에 거래되는 비트코인이 300만원대까지 폭락하자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눈물을 흘렸다. 그때와 지금은 투자 환경이 틀리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지만 코로나시대 최소한의 위안과 조그만 희망을 주어 행복하다는 개인투자자들이 절망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냉철한 판단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된다.
이혜빈 기자 기사 더보기

qls5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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