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동아방송=홍순태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 (한경호 총동문회장)는 지난 9월 22일 오전 경상대학교 총장실을 방문하여 대학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대학과 총동문회 간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했다.

한경호 회장은 “현재 경상대학교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의 통합을 비롯해, 경남지역혁신 플랫폼 사업 총괄대학으로서의 역할 등 당면 현안이 많은 만큼 총동문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경호 회장은 “72년의 전통과 14만 명의 졸업생을 보유한 국가 거점 국립대학의 위상에 걸맞은 총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권순기 총장은 “한경호 회장이 중앙과 지방에서 다양한 행정 경험이 풍부한 만큼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총동문회가 졸업생들에게 믿음을 주고 동문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총동문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총동문회 신철노 수석부회장, 문대근 사무총장, 정택수 감사, 김원 재경 동문회장, 이정도 재부산 전 회장과 정우건 경상대학교 연구부총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