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동아방송=김대원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7일 경상남도 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2021학년도 초등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기준 개정을 위한 인사자문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소통과 공감으로 합리적인 인사관리기준 개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하였다.

먼저, 인사관리기준 개정을 위해 지난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학교, 교육 지원청, 교원단체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받은 결과, 인사구역 및 동일직위 근속연한 변경 등 총 63건의 개정 의견이 취합되었다.

특히, 인사자문 협의회에서는 지역 특성에 따른 의견과 교육정책을 반영하는 새롭고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어 그 어느 때보다도 합리적인 인사관리기준 개정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고 하였다.

인사자문 협의회 후 개정이 꼭 필요한 내용은 경상남도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에 상정하여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강호경 초등교육과장은 “경남교육청은 이후에도 교육공동체 만족도와 인사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인사관리기준이 마련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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